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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2월 _ AOP CAFE add DANAMOO

DANAMOO
2022-02-16


CULTURE   ㅣ    카페, 라이프스타일, 건축, 아웃도어 가구, 쉐이드, 인도어


 

2월 MAGAZINE 


이달의 카페 = AOP CAFE 이미 좋은 곳에 더 좋은 곳으로


by danamoo


Photo by DANAMOO

 


I♥️AOP CAFE


언제부터인지 예쁜 곳, 멋진 곳을 찾아다니는 사람이 많아졌다. 

단순히 SNS에 근사한 사진을 올리려는 마음을 넘어, 좋고 넓은 공간을 향유하고

그로써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자 하는 움직임이 느껴진다. 

 

자연과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과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 사이

간절곶에 자리한 AOP 카페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호감을 저울질하기도 한다.



자연의 명소나 기억되는 공간에 대해 말하기는 쉽다.

하지만 그 자연의 명소나 공간이 왜 좋은지를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고 모든 취향이 그렇듯 공간에 대한 취향 또는 그것이 좋은 이유를 

서로에게 또는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완성된다.

 

자연이 준 넓은 바다를 보며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장소와 공간은 익숙한 장소를 통해 좋은 

공간의 이유를 탐색하는 일종의 공간 독후감이 된다.

AOP는 빛, 구조, 콘셉트 비움 등 다양한 공간적 특징을 짚어가며 마치 영화평론가가 영화 속 숨은 

의미를 설명하듯 자신이 좋아하는 공간의 비밀을 조금씩 풀어낸다.




산과 바다를 담은 디테일의 정수! AOP!

산과 바다사이에 위치한 AOP카페는 산뒤로 바람, 바다 앞으로 파도를 연상케 하는

건축디자인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AOP는 바다가 보이는 숲속에서도 은연중에 티가 나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점점 혹은 먼 과거 에서부터 자리한 것처럼 울산 간절곳의 랜드마크가 된 AOP 힘을 디테일에서 찾는다.



건축 외관의 1,2,3층 3개의 곡선의 건축 디자인을 더블어 루프탑의 아름다운 낙엽(엄브로사 : 이카루스), 

자연을 상징하는 인조라탄 소파(마르티니크 디럭스 소파 4인 세트), 파도의 물거품이 연상되는 작은 파라솔(푸쉬업 2.0 사각)과 

알루미늄 테이블, 의자(ALUALU) 사이에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따뜻한 커피 한 잔 즐겨도 좋을 만큼 포근함이 느껴진다.



실내는 바깥 풍경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넓은 창은 사람들로 하여금 얼른 밖으로 나가고 싶게 만드는 요소다.

 마당에 조성된 잔디 정원은 ‘운동장보다는 작고 아파트 뒤뜰보다는 큰 공간, 요컨대 아이들이 뛰어놀기 딱 좋은 크기다.


실내에서 유리 벽 너머로 아이들 모습이 훤히 보이니 부모 입장에서는 안심이다.

 

자연과 공간은 오랫동안 한 장소의 단면들을 관찰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라고 생각하며, 

이미 좋은 곳에서 더 좋은 곳이 되어 가는 인상을 준다.


AOP CAFE OUTDOOR FURNITURE T I P S I M A G E

AOP 아웃도어 가구 제품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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